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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이지혜, '총 들었는데…이게 말이 돼?' 캐릭터 논란 총정리

by 1분 Tip 202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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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 영화판에서 이지혜(지수)가 총을 든 사연부터 감독 해명,

원작 팬 반응까지 — '이게 말이 돼?'라는 의문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했습니다."

 

- 맨 마지막 저의 생각을 적었는데 저는 원작을 다 본 사람으로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1. 서론

“팬들이 외치는 ‘이게 말이 되냐?’…이지혜가 갑자기 총을 든 이유는?”
최근 공개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의 실사판에서 이지혜 캐릭터가 총을 드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검술의 달인이자 충무공 이순신 성좌와 연결된 캐릭터였지만,

영화에서는 그 상징성이 사라지고 현대 무기를 사용하는 설정으로 바뀐 것이죠.


이 변화는 팬들 사이에서 큰 반발을 일으키며 SNS와 커뮤니티에선 “왜 굳이 총으로 바꿨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본론

🎭 원작 기준 vs 영화판: 무엇이 달라졌나?

  • 원작 이지혜
    원작 웹소설과 웹툰에서 이지혜는 이순신 성좌와 계약한 성좌계 캐릭터로,
  • 고전적 검술과 무사적 이미지가 강하게 부여되어 있습니다.
  • 그녀의 등장 자체가 한국 전통 무사미와 명예를 상징했죠.
  •  
  • 실사 영화 이지혜
    그러나 실사 영화판에선 **총기(소총, 권총)**를 사용하는 장면이 메인으로 삽입되었습니다.
  • 예고편에서 보이는 이 장면은 단지 무기 변경 이상의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이순신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상징하던 검술을 왜 현대 총기로 대체했나?”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  
  • 해외 수출 때문?
    일부 팬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고려해 일본 등 민감한 국가에서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 무기 설정을 바꾼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합니다.

🔍 논란의 핵심: 팬들과 전문가 반응

  • 팬들의 반발
    원작 팬들은 이지혜가 상징하는 이순신의 이미지,
  • 무인의 고결함을 총으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본질의 훼손”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검을 들어야 할 이지혜가 왜 총을 들고 있냐”, “이건 전혀 납득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  
  • 리뷰어와 전문가의 시선
    리뷰 플랫폼 ‘익스트림무비’, ‘씨네21’ 일부 평론가들은 “원작 캐릭터의 핵심 요소가 삭제된 셈”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일부 관객들은 “스토리 자체가 괜찮다”, “총기 액션이 실사에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감독 해명과 영화적 맥락

  • 김병우 감독 해명
    “이지혜의 무기를 총으로 바꾼 건 실사판에서의 리얼리즘과 액션 연출의 한계 때문”이라며,
  • 검술의 구현이 영화적 리듬과 맞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 그는 “무기보다 중요한 건 캐릭터의 내면과 서사”라고 강조했고,
  • 원작자와 상의하에 설정을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 제작팀의 각색 의도
    “원작 설정의 상징성은 인물 간 대사와 맥락으로 보완했으며, 총은 단지 도구일 뿐이다.”
    또한 “속편이 제작된다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원작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3. 팬·전문가 리뷰 종합 분석

구분긍정 평가부정 평가
구분 긍정 평가 부정 평가
팬 반응 “액션이 실사에 어울린다” “이순신 성좌를 총으로 표현하다니 충격”
리뷰어 “몰입도 좋고 전투 장면 인상적” “캐릭터 상징성 손상, 설정 충돌”
SNS 트렌드 “이민호·안효섭 캐스팅 만족” “이지혜의 본질이 사라졌다”
 
  • 긍정적인 시선
    일부 관객들은 “원작을 모르면 영화 자체로는 괜찮다”, “이지혜라는 인물보다 액션 구성에 집중했다”는 평가도 합니다.
  • 부정적인 시선
    반면 “검은 그녀의 아이덴티티인데, 그걸 없애면 이지혜가 아니다”, “총기 사용으로 정체성 무력화”라는 비판도 강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4. 결론

이지혜의 ‘총’ 논란은 단순히 도구의 변경이 아닙니다.

그것은 상징성과 캐릭터 아이덴티티의 문제, 즉 ‘원작 팬과 실사 각색의 접점’이라는 민감한 지점을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지혜가 총을 사용한다는 것은 원작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며

추후 작품이 나올 경우 이지혜가 주 무대로 나오는 초반부 영화관에서와 후반부 시나리오(999회차의 이지혜와 만나서 바다에서 싸우는 시나리오)에서 이지혜가 총을 사용한다?

이건 이 작품을 모르고 설사 읽었더라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충무공 이순신은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위대하고 존경스러운 인물인데

그런 인물을 성좌로 가지고 있는 캐릭터에게 총을 쥐어주는게 말이 안 됩니다.

 

차라리 이현성이 총을 들었다면 군인 출신에 최소한의 개연성이라도 맞추는 것이지만

이지혜는 정말 엉뚱하고 모두가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이순신 장군님을 모욕하고 명예를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물론 위 내용들은 전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왜 이렇게 했는지 저 말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렇게까지 캐릭터를 훼손시킨 영화는 보지 않을 테지만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전 전독시를 5회독정도 했습니다! 정말 제 인생작품이고 나 혼자 만렙뉴비나 오늘만 사는 기사, 하남자의 탑 공략법, 화산귀환(중간에 하차), 무패의 랭커, 나노마신, 마신 강림 등도 읽어서 소설 정말 좋아하고 작품 추천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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