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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시점' 영화에서 ‘배후성’ 캐릭터나 설정이 생략됐다는 이야기,
과연 정확한지 원작과의 차이를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1. 서론
“팬들이 궁금해하는 ‘배후성’ 캐릭터, 영화에서는 왜 안 보일까?”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이하 전독시) 실사판 공개 후, 원작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히던
**배후성(背後性)**이 영화에서 거의 생략된 것으로 확인되자 팬덤에서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 글은 원작(웹소설·웹툰) 기준 배후성이 어떤 서사적·상징적 의미를 가졌는지,
영화에서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감독의 의도·팬·전문가 반응까지 종합적으로 다룹니다.
2. 본론 – 세 가지 핵심 단계
🔍 (1) 원작 기준: ‘배후성’의 역할
- 배후성은 신화·역사 속 인물들이 성좌(星座)의 형태로 화신에게 힘을 나눠주며 웹소설 “멸살법” 세계관의 핵심 장치입니다.
- 주인공 김독자와 이지혜 등은 각 위인의 배후성을 통해 초인적 힘과 서사를 획득하며,
- 역사적 위인(예: 이순신, 유관순)이 현실과 이상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합니다.
- 특히 이지혜는 이순신 배후성을 가진 화신으로,
- 캐릭터의 자존·국민성·정체성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존재로 원작에서 비중이 큽니다.
🎬 (2) 영화판 시나리오 – 배후성은 어디에?
- 실사 영화에서는 배후성 개념이 Very tacit, 즉 거의 언급되지 않습니다.
- 감독 김병우는 “정보가 너무 많으면 관객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
- 이에 배후성은 순차적으로 풀기 위해 미뤄뒀다”며 “이번 영화는 플롯 중심으로 교통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여기서 얼마나 대충 생각하면 엄청난 중요도와 전독시 세계관 내 많은 비중을 가진 성좌,
- 배후성 파트를 소홀히 하는지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후성과 성좌가 없는 전독시. 상상이 되시나요?
- 실제 제작보고회, 인터뷰 기록에 따르면 “원작 팬들의 반응을 고려하되,
- 한편의 영화로서 줄거리와 감정의 흐름에 집중했다”는 의도가 밝혀졌습니다.
진짜 원작 팬들의 반응을 고려한 게 맞는지 아니면 이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는 소설을 알고 만드는 건지 정말 의문이 듭니다.
💬 (3) 팬·전문가 반응
- 부정적 평가 (익스트림무비, 디시인사이드, 더쿠)
- “배후성이 모두 생략되고, 특히 한국 위인 설정이 사라졌다”,
- “영화판에선 국뽕 요소가 대부분 삭제돼 재미가 반감됐다”라는 댓글과 비평이 주를 이룹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이미 원작을 뒤트는 것들에 대한 비판과 불만들이 많습니다.
- 긍정적 평가
- “스토리라인이 간결해졌고, 플롯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의견도 일부 존재하며,
- 원작을 모르는 관객들에게는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분석도 나온 상태입니다.
🛠️ (4) 각색 전개 방향 분석
- 원작 vs 영화의 구조 차이
- 원작은 시리즈(web novel)로서 위인 배후성, 성좌물이 풍부하고 다양한 상징·설정이 펼쳐지지만,
- 영화는 2시간 내외 러닝타임 내에서 핵심 서사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 노출과 집중의 전략
- 김병우 감독은 “원작을 완벽히 재현하기보다, 초반부 내러티브와 인간 드라마를 강조했다”며
- “배후성 테마는 후속편에서 차분히 드러낼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이건 이미 전독시가 아닙니다. 전독시인 척하는 다른 작품입니다.
- 대체 전략과 강조점
- 배후성 대신 주인공 간 인간 관계, 내면의 갈등, 협력 서사에 집중해
- 관객 공감 요소를 전면에 배치한 점이 특징입니다.
- 예: ‘악의 세력-청춘의 집단’ 구도, 생존 딜레마, 트라우마 등 심리적인 주제 중심.
3. 결론 및 독자 참여 유도
배후성 생략은 단순 삭제가 아닌, '실사 영화'라는 포맷에 맞춘 고민과 전략으로 보입니다.
- “일회성 영화로서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후속 시리즈의 여지 남김”이 주된 의도
- 다만 원작 팬 입장에선 “배후성은 전독시 세계관의 아이덴티티, 그 핵심을 삭제한 것”이라며 불만이 큰 상태입니다.
🗣️ 독자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여러분은 배후성 생략,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진짜 감독님이 진심으로 이 작품을 만든건지 너무나 의심스럽습니다.
너무 말이 안 되는 요소가 많고 원작 자체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는 엄청난 완성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소설을 이렇게 망쳐버리는 것이 더 열받습니다.
댓글로 여러분들의 생각을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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